notice 따뜻한편지 여울돌 4255 2014.07.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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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= 영상 보기 = 옷 매무새를 고치고, 작은 목소리로 ‘김치’를 말하는 노인. 29초의 짧은 영화 ‘김치’입니다. 젊은 날 가족을 위해 숨가쁘게 살아온 누군가의 아버지, 어머니들이 독거노인이 되어 외로움과 싸우고 있습니다. 한 번쯤 그분들을 돌아봐 주세요. # 오늘의 명...
2015-09-11 08:05:54
Sep.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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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딸만 6명인 어느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. 어느 날, 엄마가 친구로부터 예쁜 인형 하나를 선물 받았습니다.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. 아이는 6명이고 인형은 하나라서 누구에게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. 엄마는 고민 끝에 말했습니다. “오늘 제일 말 잘 듣는 사람...
2015-09-03 09:52:01
Sep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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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어느 날 남편이 만원 지폐 한 장을 꺼내 아내의 손에 꼭 쥐여주었습니다. 지쳐 보인다며 어디 나가면 음료수라도 꼭 사 먹으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습니다. 아내는 남편이 손에 쥐여 준 만 원을 받아 들고는 말합니다. “여보, 나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.”라고 며칠 뒤 ...
2015-08-28 09:34:13
Aug.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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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애교는 보이지 않고, 오히려 무뚝뚝하기까지 한, 선머슴 같은 딸이 바로 나다. 그렇게 딸 키우는 재미 하나 드리지 못하는 딸이지만, 아버지는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보다 내가 먼저다. 물론 세상의 다른 아버지들도 모두 그렇겠지만… 아버지에게는 나...
2015-08-27 15:22:28
Aug.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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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아내는 지금 아이를 낳으러 갔습니다. 지난 밤부터 배가 살살 아파온다며, 곧 나오는 게 아니냐며 걱정하던 아내는 불안한 밤을 보내고, 아침에서야 부랴부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. 꼬박 아홉 달.. 아내의 뱃속에서 기쁘게도 하고, 힘들게도 했던 우리의 아이가 세상에 ...
2015-07-06 09:41:51
Jul.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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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사랑하는 딸에게 / 안정순 만물이 소생하는 봄 날 새 생명이 움을 틔워 희망의 열매를 키워가듯 좋은 배필을 만나 일가를 이루게 됨을 무척이나 뿌듯하고 자랑스럽구나! 사랑하는 딸아! 이젠 혼자가 아닌 한 남자의 아내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며 믿음과 신뢰로 사...
2015-05-22 09:47:29
May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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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아직도 볼 때마다 설레는 예쁜 아내. 6년 전 5월, 경복궁에서 우연히 한국에 여행 온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. 후광이 비친다는 게 뭔지 그때 비로소 알았다. 운명이란 그런 건지 아내 역시 별로 잘생기지도 않은 나를 보고 딱 들은 생각이 ‘귀엽다, 보조개’였다고 ...
2015-05-19 08:09:44
May.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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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여기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의 존경을 받는 한 분이 계십니다. 바로 양팔 없는 의수 수묵화가 석창우 화백입니다. 전기공으로 성실한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찾아온 시련, 22,900V의 전기감전. 그는 이 사고로 수 차례의 수술 끝에 생명은 건졌지만 양손은 잃게 되었습니...
2015-05-11 14:37:47
May.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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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은 좁은 메인 스타디움을 확장하는 공사를 했습니다. 그 주변 건물을 철거 작업하던 어느 날 인부들이 어떤 집의 지붕을 벗기려는 순간 꼬리 쪽에 못이 박혀 움직이지 못하는 도마뱀 한 마리가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. 못에 박...
2015-05-06 16:03:09
May.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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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요 며칠 주방에만 들어가면 어머니는 뭔가를 찾아 헤매느라 분주해지십니다. “분명 여기에 뒀는데 이상하네.” 어머니가 물건이 없어지기 시작한다고 말씀한지 꽤 됐지만, 가족들은 어머니의 건망증으로 치부해버리고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. 더구나 없어졌다고 말...
2015-04-21 09:04:12
Apr.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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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요? 바쁜 생활 속에 다같이 둘러앉아 식사하기도 힘든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시간을 가져보세요.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여행과 웃음은 삶의 지혜를 깨우쳐 주는 중요한 스승이 될 수도 있고 소소한 행복을 찾는 ...
2015-04-17 13:04:55
Apr.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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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사진 한 장이 또 한 번 전세계인의 가슴을 눈물로 적셨습니다. 자신이 돌보던 10대 환자를 잃고 오열하는 의사의 가슴 아픈 사진이었습니다. 사진을 게재한 이는 자신의 직업이 응급구조사(EMT)라고 밝혔는데요. 남부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목격한 사연이라고 합니...
2015-04-16 15:31:48
Apr.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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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한 어머니가 유치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. 유치원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. “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.” 어머니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, 아들에게 말했습니다. “선생님께서 너를 칭찬하시더구나. 의자에 1분도 못 앉아 있던 네가 이...
2015-04-14 09:01:55
Apr.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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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온 국민이 힘들어하던 그 시절. 하늘이 도왔는지 귀금속 점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첫 직장이기도 했고요. 금은방에서 바라본 사람들의 얼굴은 누구 한 명 밝은 사람 없이 절망만 가득 차 있었습니다. 물론 금은방도 어렵긴 마찬가지였습...
2015-04-02 17:25:00
Apr.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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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지난 2010년도에 방송된 MBC 스페셜 <승가원의 천사들>에 출연했던 태호의 모습입니다. 양팔과 허벅지, 심지어 발가락도 한 개씩 모자란 아이였습니다. 심지어 희귀병 ‘피에르 로빈 증후군’까지 앓고 있어 태호의 삶은 한치 앞을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. 방송이 나간 후...
2015-03-24 08:34:26
Mar.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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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2015년 2월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전세계에 감동을 선사한 케냐 출신 마라토너 ‘하이븐 응게티치(29)’ 37㎞지점까지 선두를 달리던 그녀가 갑자기 탈수증세를 보이며 쓰러집니다.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이 급하게 달려가 그녀를 살폈고, 더 이상의 경기...
2015-03-18 09:21:47
Mar.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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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36세의 나이로 대장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난 영국인 샬롯 키틀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작성한 글입니다.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였습니다. 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,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.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, 남편에게 못된 마...
2015-03-12 12:47:23
Mar.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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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저는 태어난 지 100일 무렵부터 부모님의 이혼으로 고모네 집에서 자랐습니다. 그 후, 새엄마네 집으로 보내졌고, 9살 때까지 그 곳에서 살다 중 3때 쫓겨났습니다. 또 다시 갈 곳이 없어진 저는 친척집을 찾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. 친척들은 제가 나타나자 회의를 하...
2015-02-23 17:09:23
Feb.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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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하느냐고 묻자 공자의 대답! “군군신신부부자자” (君君臣臣父父子子)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,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,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, 자식은 자식다우면 된다고! 즉,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모든 ...
2015-02-12 19:18:33
Feb.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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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울돌
  • 어느 공원 벤치. 노신사 한 명이 벤치에 앉아 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. 같은 시간, 읽다 남은 책을 마저 읽기 위해 벤치를 찾는 아가씨가 있습니다. 그녀는 노신사가 옆 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. 그 옆에 자리 잡고 앉습니다. 그리곤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합니다. 방금...
2015-02-09 18:03:11
Feb.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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